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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야기
맑은 새미
2017. 6. 17. 07:43
2년만에 태종사를 다시 찾았다.
축제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찾은 태종사 수국
지독한 가믐에 수국은 생기를 잃고 있었다.
물을 유난히 좋아해 수국이라 이름지었다 했던가?
빛을 잃은 수수들이 안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