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새미 2019. 5. 3. 06:52







구민회관에서 열린 진해초우회 우리꽃 전시회에 다녀왔다.

작품 하나하나에 키운분들의 열정이 맺혀있었다.

야생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귀한 우리꽃들을 볼 수 있는 귀한 기회였다.

가락지나물은 쇠스랑개비라고도 한다. 들의 습기 있는 곳에서 자란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개화기에 뿌리와 함께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사함()이라 하며 발열·경기·인후염·종기·습진 등에 처방한다. 또, 날것을 짓찧어 상처가 난 곳이나 뱀·벌레에 물린 자리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인도·말레이시아 등 난대에서 열대에 걸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