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

노랑부리저어새

맑은 새미 2020. 1. 9. 06:56

 

 

 

겨울비가 내리는 날에도

저어새는 쉴새없이 길다란 부리로 물속을 휘젓고 다닌다.

그러다 지쳤는지 잠시 휴식을 취한다.

조금전까지 둘이 붙어다니다

짝을 잃어버린 오른쪽 녀석의 자태가 왠지 외로워 보인다.

 

비내리는 주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