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새미 2020. 10. 29. 07:01

고구마 꽃이 무더기로 활짝 피었다. 고구마는 원래 꽃을 잘 피우지 않아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할 만큼 희귀하게 여기고 있다.  최근 원통형의 새하얀 꽃잎과 자줏빛 속살을 드러내는 고구마 꽃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다. 고구마가 꽃을 피운 것이 온도와 일조량 등 기후변화 때문이라할 수 있다.

 꽃말은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