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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맑은 새미
2021. 3. 6. 08:30
삼일절에 종일 내리던 비는 자정 무렵부터 눈으로 바뀌었다.
판교 준서네 마당의 매화가 눈속에 떨고있었다.
기온이 오르자 이내 녹아버린 눈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