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저생태공원
맑은 새미
2021. 3. 31. 20:19
벼르던 생태공원을 오늘에야 찾았다.
긴 벚꽃터널, 더넓은 유채밭 그리고 낙동강을 그리며
하지만 져버린 벚꽃, 아외 조성되지도 않은 유채밭
코로나시대에 사람들은 그래도 북적인다.
빈약하게 나마 가꾸어진 길섶의 유채를 카메라에 담고
벚꽃은 뭉개어 초라함을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