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새미 2022. 4. 18. 06:56

산속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조선황련’, ‘토황련’이라고도 한다. 깽깽이풀은 잎보다 꽃대가 먼저 나오는데, 봄이 되면 뿌리에서 꽃줄기가 올라와 끝에 꽃망울이 달리기 시작한다.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중턱 아래의 골짜기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체 수 급감으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있다. 뿌리가 노랗고 잎의 형태가 연잎을 많이 닮아 '황련(黃蓮)' 또는 '조황련(朝黃蓮)'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