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새미
2022. 5. 23. 07:03
중국, 미얀마, 인도 등지 원산으로 원예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 일본에는 500여년 전에 관상용으로 도입하여 재배하던 것이 귀화 상태로 1870년경 러시아의 식물학자 Maximowicz가 일본의 요코하마 부근에서 초가 지붕 위에 나 있는 것을 보고 종소명에다 지붕이란 뜻의 tectorum를 붙였다고 한다. 중국 원산으로 국내에는 드물게 재배한다.
근경은 청열, 소염의 효능이 있고, 급성편도선염, 인후염, 기관지염에도 쓰이며 전초는 해독제로 투구꽃이나 버섯 및 그 밖의 중독을 해독하는데도 쓰인다.
황매산수목원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