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남수목원에서
맑은 새미
2023. 11. 14. 06:29
따습던 올가을
그래서 단풍도 예년만 못하다는 말이 오갔다.
그런데 갑자기 추위가 몰아닥쳤다.
첫 겨울옷차림으로 수목원을 찾았다.
만추의 정취가 물씬한 수목원엔 이른 시간 부터 주차장이 거의 만차다.
휴일을 맞야 아이를 앞세운 젊은 부부가 많았다.
메타길 단풍이 곱다.
아내가 샷타를 끊었다.
2023. 11. 12(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