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눈이 귀한 곳에 살다보니
맑은 새미
2024. 1. 21. 12:57



지난 목요일
판교에 함박눈이 내렸다.
오랜만에 설경을 보나 기대가 부푼다.
그러나 이내 눈은 비로 바뀌고, 쌓이기 시작한 눈도 녹아버렸다.
해질무렵까지 비는 추적추적 내렸다.
공연히 따뜻한 날씨가 원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