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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메이앙에 의해 1993년 육종된 품종이다.
"프랑스의 정원(Jardins de France)" 이란 이름 처럼 빼어나게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다.
1998년 바카데스 국제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수차례 장미콩쿠르에서 수상한 뛰어난 장미품종이다.
클레로파트라와 장미에 얽힌 이야기 하나를 소개한다.
이집트에서는 장미향유, 장미장식, 장미의 수요가 많아 지면서 장미꽃이 비싼 값으로 수입되었다. 이집트의 여왕이면서 절세의 미인인「클레오파트라」그녀의 애인인「안토니오」를 위해 호화찬란한 향연을 열었는데, 당시금액으로 1타랑(13,000달러)에 해당하는 장미꽃을 궁전 바닥에 깔았다. 훗날 클레오파트라에게 빠진 안토니오는 시이저 휘하의 로마군에 패하여 죽을 때 자신의 무덤에 장미꽃을 뿌려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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