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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1)
겨울 불국사
삼릉 봄날 삼릉을 가다.
불국사의 눈 불국사에 눈 내리는 날
눈내리는 오릉 눈 내리는 능원, 더 성스럽고 신비롭다. 이곳 오릉은 나의 시조할아버님니신 혁거세님을 비롯 시조할머님과 신라초기 조상임금님들의 산소이다.
만추 불국사 그 화려함의 추억 불국사에 내린 매혹의 단풍 2014. 11. 15
보문정의 가을 보문정 연못위에 가을이 내려와 앉았다. CNN 방송이 한국의 가볼만한 곳 11위로 선정한 벚꽃명소이다. 벚꽃 뿐만아니라 가을철의 단풍, 겨울의 설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조그마한 오리연못을 중심으로 작은 정자가 자리잡고 있으며, 연못 주위로 왕벚나무, 버드나무가 호젓한 가을 정취를 ..
남산마애석불좌상 남산의 동쪽 어귀에 자리한 남산마애석불좌상에 대하여 안내를 망아준 김문배박사는 석좌상의 주인공이 선덕여왕일 가능성에 주목하며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경주 남산 동쪽 기슭 암석에 깊이 0.6m의 감실(龕室)을 파고 거기에 불상을 높이 새긴 마애불(磨崖佛)로, 중국에서 유행하던 마..
오릉의 겨울 경주 사람들은 지겹도록 내리는 눈에 지쳐갈 즈음. 눈구경하기 힘든 곳에 사는 나는 눈이 보고싶어 경주를 찾았다. "밤이면 폭설이 내리고, 날이 새면 녹는 날이 열흘넘게 이어져요" 점심을 먹은 식당 여주인의 말이다. 오릉을 찾았을 때는 반짝 햇살이 났다 금새 함박눈이 내린다. 한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