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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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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키크롬로프성에서
음악의 도시 짤스브르크
체스키크롬로프성 정원
체스키크롬로프 13세기 남 보헤미아의 비테크 가가 이곳에 자리를 잡고 고딕 양식의 성을 짓기 시작한 것이 체스키크룸로프의 시작이다. 이후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건물들이 일부 추가 되었으나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은 거의 없다. 중세 마을의 특징이 가장 잘 살아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13세기 세워진 체스키크룸로프 성은 프라하 성에 이어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성이다. 16세기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하면서 둥근 지붕의 탑과 회랑 등이 추가 되었다. 성 안에는 영주가 살던 궁전과 예배당, 조폐소, 바로크식 극장과 정원이 재현되어 있어 중세 귀족의 생활상을 느낄 수 있다. 구시가의 중심지는 중세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스보르노스티 광장으로 주변에 후기 고딕 양식의 성비투스 성당 등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부다페스트 야경 도나우강위를 달리는 유람선위에서 잡은 부다페스트의 화려한 야경
항거리의 봄 부다페스트로 향해 달리는 코치는 거칠것이 없다. 맑은 봄햇살 아래 빛나는 항가리의 전원풍경이 끝없이 이어지지만 무심한 차는 앞으로만 달린다.
체스키크롬로프성 정원 체스키크롬로프성은 체코에서 프라하성 다음으로 두번째 큰성이다. 성안에 있는 정원은 인공미와 자연미가 조화를 이룬 절묘한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었다. 4월 중순이지만 아직 잎이 피지않아 겨울이라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다.
모짜르트의 고향 짤스캄머구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고향 짤츠캄머굿을 찾아간 날은 봄비가내리고 있었다. 길겐마을의 모짜르트생가를 둘러보고 볼프강호수를 둘러보기위해 유람선에 올랐다. 옵션으로 40불을 투자했다. 비싸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문무에 싸인 호수의 유혹을 떨칠 수 없었다. 유럽의 부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