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캐나다

하바드대학 견학

 

 

 

 

 

 

 

 

 

 

 

 

 

 

 

 

 

   2011년 10월 중순 하바드대학을 시찰했다.

   시찰 내내 우리손자들 중 누군가는 이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았다.

 

  1636년 매사추세츠 식민지 일반의회(General Court)의 결의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1639년 도서와 유산을 기증한 J.하버드 목사의 이름을 따서 하버드대학이라 명명하였다.

  영국옥스퍼드대학교케임브리지대학교의 학료(學寮) 제도를 모방한 조직으로 출발하여, 식민지시대에는 목사 양성에 필요한 종교교육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1869년부터 40년간 학장을 지낸 C.W.엘리엇은 독일 유학의 경험을 살려 전문적 학문연구기관으로 개혁하고 선택과목제를 도입하였는데, 이 제도는 뒤의 개인지도제 및 전원학료제 실시와 함께 미국 대학 커리큘럼(교육과정)의 원형이 되었다.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캠퍼스는 보스턴 중심에서 찰스강(江) 건너 연안의 케임브리지 시가지 하버드 야드(Harvard Yard)에 있으며, 하버드 스퀘어(Harvard Square)를 둘러싼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하버드 스타디움을 비롯한 여러 체육시설이 찰스강의 또 다른 쪽 연안인 보스턴 인근의 올스턴(Allston)에 있다. 또한 의과대학원, 치과대학원, 보건대학원이 보스턴의 롱우드 메디컬아카데미 지구(Longwood Medical and Academic Area)에 있다.

  세계 수준의 대학답게 시어도어 루스벨트, 존 F.케네디, 조지 W.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과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알바로 우리베(Alvaro Uribe) 콜롬비아 대통령, 반기문 UN 사무총장 같은 정치인과 과학자 E.O.윌슨(E.O.Wilson), 작가 랠프 에머슨, 작곡가 리어나도 번슈타인, 배우 잭 레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많이 배출하였다. 대학 졸업생 또는 교수를 지낸 사람 가운데 노벨상을 수상한 대표적 인물로 193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W.P.머피와 마이넛을 비롯하여 1990년에 같은 상을 수상한 머레이(Joseph E. Murray), 2009년 평화상을 수상한 버락 오바마 등이 있다.

'미국&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허탄 밤  (0) 2013.03.01
작은교회  (0) 2013.02.28
나이아가라폭포  (0) 2013.02.25
타임스퀘어-맨허탄, 뉴욕 2011.10.11  (0) 2013.02.24
센터럴파크 in Newyork 2011.10,11  (0)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