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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미학(photograph esthetics)

백조의 휴식

 

 

 

 

 

 

겨울비 내리는 강하구 고니가 잠에 빠졌다.

이곳의 고니는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바로 옆 산책로에는 사람들의 통행이 끊이지않고 필자가 카메라를 들고 연신 샷타를 누르는데도 고니들은 피하지않고  오히려 먹이를 달라는듯 다가온다.

 

학창시절 보았던 영화 백조의 호수에 나왔던 그레이스 켈리의 청초함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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