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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붉은잎홍자단









유월 초하루 아침이다.

잔인한 달 오월이 갔다.

어수선한 정국, 혹독한 가믐, 오월의 폭염, 기대에 미치지 못한 U-20월드컵 .....

우리에겐 너무 잔인했던 오월이 갔다.


유월엔 모든 국민이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달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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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에서는 해발 2000~3500m 산지에 자생하는 왜성의 반상록 또는 낙엽성 관목으로 1m 정도 자란다. 가지는 많이 분지하며 옆으로 뻗어 자라는 성질이 있다. 잎은 줄기에 호생하는데 2열로 납작하게 붙어 있다. 잎은 둥근 타원형으로 암록색이 나며 약간 혁질이고 크기는 1㎝ 정도 된다. 개화기는 5~6월로 직경이 6㎜ 정도 되는 연홍색의 작은 꽃 1~2개가 액생한다. 과실은 구형 또는 난형으로 직경이 5㎜ 정도 된다.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가을부터 진홍색으로 익는다. 분재로 이용된다. 세계의 온대에 약 50종이 나며 대만에 2종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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