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석의 꽃을 보기위해 많이도 찾아갔다.
드디어 오늘 녀석과 조우했다.
사진으로 보고 한번 담아보고 싶었었다.
뻐꾹나리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 숲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과습하지 않을 만큼의 습기가 있는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50~80㎝이고, 잎은 어긋나고 잎의 길이가 5~15㎝, 폭이 2~7㎝이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줄기나 잎 사이에서 달리고 위에는 수술과 암술이 나와 있으며 아래를 향해 핀다. 열매는 10~11월경에 달리고 삼각형 모양으로 뾰족하게 생긴 씨방에는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인다.
꽃말 : 영원히 당신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