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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ry

황성공원




처서를 지난 경주의 새벽은 서늘함이 몸을 움추리게 한다.

어둠이 가시지않은 새벽이지만 넓은 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산책하는 분들은 이 공원의 주인들이다.

멀리서 새벽을 달려온 사진가들은 사진찍기에 여염이 없다.

첫햇살에 맞춰 몇컷을 담고 얼른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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