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용추계곡을 자주가지못했다.
3월 초 노루귀를 보고 온 후 오랜만에 용추계곡을 찾았다.
예상대로 봄꽃들의 향연은 끝나가고 있었다.
하산 중에 이쁜 여진사님을 만났다.
제비꽃을 자세히 보면 점이 있단다.
카메라에 담고 내러오다. 진사님으로부터 따뜻한 커피와 딸기를 대접받았다.
오전에 올랐다는 님은 이제야 늦은 점심을 먹는 중이란다.
덕분에 귀한 녀석을 만났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인터넷을 뒤졌더니 예전에 찍어올린 사진이 몇장 았었지만 미등록 식물이라 자세한 정보는 찾을 수 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