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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ry

황매철죽



오월은 철죽을 찾는 달이다.

해마다 황매산을 찾는다.

어버이날을 지난 9일 오후 3시 집을 나섰다.

원래 계획은 일출을 위해 새벽에 찾는 것이었는데 시간을 넘기고 말았다.

해가 서산으로 기우는 시간  황매능선에 섰다.

올 철죽 개화상태가 근래 최고인것 같다.

1113m 황매봉 정상 아래의 철죽을 담았다. 

늦은 오후의 부드러운 햇살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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