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의 새

노랑부리저어새

 

 

 

겨울비가 내리는 날에도

저어새는 쉴새없이 길다란 부리로 물속을 휘젓고 다닌다.

그러다 지쳤는지 잠시 휴식을 취한다.

조금전까지 둘이 붙어다니다

짝을 잃어버린 오른쪽 녀석의 자태가 왠지 외로워 보인다.

 

비내리는 주남지

'한국의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박구리와 벚꽃  (0) 2020.04.01
동박새  (0) 2020.03.14
혹부리오리  (0) 2019.12.28
호랑지빠귀: 낙동강하구  (0) 2019.12.27
도요새  (0)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