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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산수유



입춘날

겨울답잖은 겨울이란 빈정거림이 회자된 올겨울이었다.

혹한의 날도 없었고

눈이 오지않아 겨울정취를 맛볼 새도 없었다.

하지만 봄의 문턱을 들어서는 입춘날

입춘 추위가 찾아왔다.

그래도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그 누구도

신 마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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