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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후크시아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풀처럼 생겼으며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높이 60cm 내외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3∼6cm로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통같이 생기고 윗부분이 4개로 갈라지며 붉은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자줏빛을 띤 홍색이다. 이 밖에 꽃받침이 흰색이나 홍색인 것, 꽃잎이 자주색·홍색·흰색인 것 등이 있다. 수술은 8개이며 암술과 더불어 길게 밖으로 나오며 겹꽃인 것도 있다.

번식은 2∼3월에 꺾꽂이로 한다. 보통 온실에서 재배하고 분에 심는다. 푸크시아속은 열대아메리카·남아메리카·뉴질랜드 등지에 75종 내외가 자라고 있다. 원예종은 마겔라니카(F. magellanica)와 풀겐스(F. fulgens)를 교배하여 만든 것이다.

 

후쿠시아 물주기

후쿠시아는 물을 좋아하므로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흠뻑 줍니다.

후쿠시아는 과습에 약한데, 개화 전 후는 물을 충분히 줘야하지만 그외의 시기는 다소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

후쿠시아는 여름을 나기가 어려운데,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안될 수 있어 과습으로 인한 무름병이 오기 쉽다

/후쿠시아 병충해 관리

후쿠시아는 병충해에 취약한데, 흰(온실)가루이나 깍지벌레가 잘 생긴다.

통풍이 잘 안되거나, 물을 말렸을 때  하얀 가루 같은 것이 잎에 붙어있는 온실가루이 병이 잘 생긴다

또, 줄기와 잎이 마주하는 틈새에 깍지벌레가 잘 생긴다

가루이는 물로 식물 전체를 샤워시킨 후 약을 뿌려주면 비교적 잘 제거된다

깍지벌레는 이쑤씨게 등으로 눌러서 잡아주는게 효과적이다.

/후쿠시아 삽목

후쿠시아는 삽목이 잘된다.

가지가 너무 풍성하게 자라면 통풍을 방해해 병충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히 가지치기를 해주고, 자른 가지는 물에 꽃아두면 2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내린다

뿌리가 충분히 내린 후쿠시아를  상토 7에 물빠짐이 좋은 질석,  펄라이트, 녹소토 등을 3 비율로 섞은 용토에 심어주면 된다.

/후쿠시아 비료

후쿠시아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많은 수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시비가 필요하며 한달에 1~2회 액비나 알비료를 주면 연중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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