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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기생초

 

 

 

 

 

비가 예보된 날 주남지로 향했다.

초여름 주남지는 흐린날이나 비가 내리는 날이 제격이다.

만개한 기생초가 하늘하늘 손짓하며 반긴다.

예보된 비 때문인지 한산하다.

사진찍기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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