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지독한 짝사랑에 앓다 죽은 가련한 사내의 혼이 환생했다는 꽃!
잎과 꽃이 깉이 할 수 없는 꽃!
그래서 꽃말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란다.
이룰 수 없는 사내의 붉은 순정이 어렸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지도 모른다.
잎과 꽃이 핀 상사화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그 모습이 떠오르는가!
같이 할 수 없어 더 아름다운게 아닌가?
인생사에도 마찬가지의 처지가 있지않을까?
차라리 만나지 못하는 것이 좋았을 인연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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