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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눈이 귀한 곳에 살다보니

 

 

 

 

 

지난 목요일 

판교에 함박눈이 내렸다.

오랜만에 설경을 보나 기대가 부푼다.

 그러나 이내 눈은 비로 바뀌고, 쌓이기 시작한 눈도 녹아버렸다. 

해질무렵까지 비는 추적추적 내렸다.

공연히 따뜻한 날씨가 원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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