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설악에선 푸름이 귀하다.
온 산하가 울긋불긋 물든 가을 색 가운데 홀로 푸르름은 분명 이채로운 미를 발현한다.
역광을 등에 업고 찬연히 빛을 발하는 연록의 소나무잎은 에메랄드보다 아름답지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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