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날 오후에 카메라 메고 장복산에 올랐다.
오늘은 삼락산악회의 월요산행날인데 아침까지 내린 비로 산행 대신 조촐한 점심모임으로 대체되었다.
오후에 카메라하나 달랑 들고 혼자 산을 올랐다
겨울 오후의 부드러운 햇살이 진해만의 잔잔한 수면에 그리고 겨울나무 가지사이로 부서지고 있었다. .
시루봉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정자에 앉아 과자를 먹으며 쉬며 내려다 본 진해만을 앵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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