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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테마

오월의 숲

 

 

 

 

 

 

 

 

 

 

 

 

 

 

 

 

 

 

 

 

 

 

오월의 황금연휴가 끝난 다음날 신록이 아름다운 숲을 찾았다.

드림로드를 걷다 시루봉 오르는 숲길을 찾아들었다.

어름뎡굴이 봄햇살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고

하늘을 찌를듯 뻗어오른 단풍나무 잎사이로 햇살이 스며든다.

이름모를 산새들이 오월의 찬가를 합창하는 숲속에는 오월의 성전이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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