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컷 미학(photograph esthetics)

생존

 

 

 

 

 

 

담쟁이는 공존이라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포구나무는 더붓살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숙주(?)를 괴롭히며 살아가는 담쟁이덩굴이다.

하지만 담쟁이 덩굴에 휘감긴 나무는 성장이 더디고, 심한 경우 고사하기도 한다.

 

 

'한컷 미학(photograph esthet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문  (0) 2014.05.18
수면에 그린 그림  (0) 2014.05.14
단청과 신록  (0) 2014.05.07
오월 보리밭  (0) 2014.05.01
진달래  (0)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