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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진해

진해만에 폭우 내린 날

 

 

 

 

 

 

 

 

 

 

 

 

 

 

 

 

 

 

 

 

 

 

 

 

 

물동이로 쏟아붓듯 쏟아진다.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정오 무렵부터 굵어지더니

이내 물폭탄으로 변한다.

비내리는 비디기 보고싶어 진해루로 나갔다.

진해루 처마밑에서 붉게 변해가는 수면에 쏟아지는 비를 보노라니 슬그머니 겁이난다.

 

TV 뉴스는 창원 진동면의 버스가 불어난 냇물에 휩쓸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제 비가 그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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