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캐나다

퀘백의 가을

 

 

 

 

 

 

 

 

 

 

 

 

 

 

 

 

 

 

 

 

 

 

 

 

 

 

 

 

 

 

 

 

 

 

 

 

 

 

 

 

 

 

 

 

 

 

 

 

 

 

 

 

 

 

 

 

 

 

 

 

 

 

 

 

 

 

 

 

 

 

 

 

 

 

 

 

 

 

 

 

 

 

 

 

 

 

 

 

 

 

 

 

 

 

 

2011년 시월초, 캐나다 서부를 여행하고 1주일 후 캐나다 동부로 왔다.

록키의 만년설과 첫눈을 보고 왔는데 동부는 가을단풍이 한창이다.

퀘백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난만의 도시로 내게 다가왔다.

 

프랑스의 옛 정취를 맛보고 싶으면 퀘백으로 가라. 퀘벡은 ‘작은 프랑스’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게, 프랑스의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오히려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답다. 노트르담 성당을 비롯한 각종 프랑스풍의 건물들만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프랑스어로 대화를 나누고, 프랑스식으로 사고한다. 인구의 95%가 불어를 하는 곳. 그래서 퀘벡은 캐나다에서도 이국이다.

'미국&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니버스티 하버드  (0) 2014.12.23
록키가 그립다.  (0) 2014.12.12
신의 정원 천섬에 살고 싶다.   (0) 2014.11.14
미동부의 가을  (0) 2014.11.12
휘황찬란 맨허탄의 밤  (0) 201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