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2년 전이다.
2012년 12월 7일 아침부터 함박눈이 쏟아졌다.
눈이 귀한 내고장 진해에 내리는 눈은 축복이다.
눈, 첫눈은 마력을 지녔다.
눈이 내리면 아이도 어른도 기뻐 날뛴다.
강아지 까지도
눈 때문에 차가 막히고
눈치우는 고생이 눈앞에 있어도 눈은 우리 마음을 푸근히 감싸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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