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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진해

생태공원의 아침

 

 

 

 

 

 

 

 

 

 

 

 

신록이 짙어가는 오월 중순

전날 내린 비로 수목은 더 싱그럽다.

멀리 장복산 능선으로는 밤새 공원을 뒤덮었던 운무가 밀려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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