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에서 담아온 해바라기'고흐'이다.
고흐의 그림 《해바라기》 속의 해바라기와 닮았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좋아하고 많이 그렸다.
1889년 동생 테오(Theodorus van Gogh, 1857~ 1890)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 중 ‘자냉(Goerges Jeannine)에게 작약이 있고 쿠스트(Ernest Quost)에게 접시꽃이 있다면, 나에게는 해바라기가 있다’는 구절에서 그가 얼만큼 이 꽃에 매료되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반 고흐는 1888년 8월부터 아를(Arles)의 작업실에서 <해바라기> 연작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 연작은 훗날 그에게 ‘태양의 화가’라는 호칭을 안겨주었다.
《해바라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정물화이다. 이 그림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첫 번째는 1887년 파리에서 그린 바닥에 놓여있는 해바라기이며, 두 번째는 1년 뒤 아를에서 그린 꽃병에 담긴 해바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