除舊布新 -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
春秋左傳에 나오는 말이란다.
2013년 癸巳年에 부치는 사자성어란다.
교수신문이 전국의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선정했다나......
혁신(변화)은 어렵다.
더 어려운건 낡은 걸 지키는 일이 아닐는지......
새로운 변화에 따르는 폐해를 미리 예견해야 하고, 옛것에 대한 재평가와 재조명이 필요할 것이다.
해가 바뀔 때마다 送舊迎新을 되뇌이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혁신과 변화를 외친다.
보다 중요한 건 옛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위에 새로움을 입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