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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마타리

 

 

가을의 대표적인 들풀의 하나지만 `패장`이라는 생약명으로 알려져 있는 약초다. 그러나 봄에 돋아나는 어린 순은 `가얌취`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마타리를 패장이라 하고 있다. 패장이란 말은 뿌리에서 장() 썩는 냄새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서분지의 한쪽에 돌기 같은 흰털이 있다. 꽃부리는 황색이고 지름 3-4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판통이 짧고,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3실로서 그 중 1실만이 종자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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