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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

팔색조 육추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된 보호새이다.

팔색조과의 다양한 색의 깃털을 가진 아름다운 산새다. 여름철새로 4~7월에 제주도와 남해안의 울창하고 습한 산림에서 번식하며 가끔 내륙에서도 관찰된다. 일본 남부, 중국 동부, 타이완에서 번식하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월동한다. 크기는 15cm, 꼬리와 날개가 짧고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다리가 튼튼해 숲에 살기 적합하다. 땅에 사는 딱정벌레와 지렁이가 주요 먹이다. 울음소리가 크다. 산림 개발에 따른 숲의 훼손이 가장 큰 위협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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