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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납매

 

올겨울은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일까? 

소한과 대한 사이

가장 춥다는 시기

함박눈을 기대했지만 겨울비가 밤새 조금 내렸다.

해마다 찾는 그곳을 찾아갔다.

예년 보다 한주일은 이르게

밤새 내린 빗방울을 매단채 다소곳이 나를 맞는다.

 

아직 봄은 멀리 있기에 

정녕, 봄의 전령일까?

 

2024. 1.10

경남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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