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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청평사 연등

 

 

 

 

 

 

 

 

 

 

청평사는 고려 광종(973년)에 영현선사가 처음 세웠다. 이후 폐사되었던 절이 다시 세워진 것은 선종(1089년) 때로 이자현이 관직을 버리고 이곳에 들어와 문수원이라 이름 짓고 선(禪)을 즐겼는데 이때부터 주변 호랑이와 이리가 사라져 평화롭게 되었다 해서 청평사라 한다.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을 지나면 이자현이 사다리꼴 석축을 쌓고 넓은 정원을 만들면서 계곡물을 끌어와 연못을 만들어 오봉산이 비치게 한 고려정원 ‘영지’가 경내에 남아 있다.

청평사의 연등은 회랑 천정에 달려있어 눈비를 피할 수 있어 가을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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