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여행 2일째 오전은 자유여행 시간이다.
호텔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는 훈센학교에 들렸다.
초중고등학교의 과정을 학년제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훈센학교는 씨엠립에서는 좋은 학교라고 했지만 교육시설은 열악한 편이었다.
학교는 우리의 60년대 초의 학교수준에도 미치지못한 것 같다.
교육에 실패한 캄보디아가 오늘날 가난을 벗어나지 못한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학생들의 눈망울이 맑게 빛나고 있으니 캄보디아의 앞날은 밝을 것이라는 희망을 보았다.
2013.12. 씨엠립. 캄보디아. by Sa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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