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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진해

목요일 아침 여좌천

 

 

 

 

 

 

 

 

 

 

 

진해의 벚꽃도 절정을 지나고 있다.

날씨가 많이 도와주어 오래 버티고 있는 벚꽃이다.

여좌천 바닥에는 떨어진 꽃잎이 맑은 물따라 흐른다.

이번 주말에는 꽃비내리는 여좌천변에서 다정한 사람들과 꽃잎 띄운 쇠주한잔이 제격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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