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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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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매화경 2월 중순부터 들려오던 통도사 매화소식전에 없었던 2월의 추위로 개화는 밀리고 밀렸다.오랜 기다림에 목말랐던 진사들로 평일 새벽부터 북새통이란 소식에 망서리다절정소식에 휴일 늦은 오후에 찾았다.자장매는 이미 지고 있었지만 개화상태는 좋았다.50여분의 정체를 지나 들어온 통도사 경내는  우중인데도 북새통이다. 2025. 3. 16
자장매 오산이었다.오후시간은 덜 붐빌거라는 내생각은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통도사로에 접어들자 차는 꿈적도 않는다.1Km도 되않는 길을 50분만에 돌파(?) 의외로 자장매앞은 크게 부비지않아 다행스럽다.자장매는 절정을 지나 시든 꽃닢이 늘었다.그래서일까?집사람을 자장매앞에 홀로 세우는 호사를 누렸다. 이제 절정인 겹홍매 앞은 시장통이다.자장매의 은은한 분홍에 혹해 10년넘게 찾는다.한데 화려한 겹매화에 더 많은 이들이 괸다. 줄기차게 내리는 봄비도 매화를 향한 열정은 식히지못했다.내일은 눈예보가 있다.다시 찾아야 하나 .........
산수유-대구수목원 2025. 3. 13
복수초
노루귀 대구수목원 "사진찍는 건 좋은데 헤집진 마세요."휴대폰으로 열심히 찍던 여인은 힐끗 돌아보곤 여전히 노루기 주위를 헤집는다.그것도 모자라 금역까지 침범하며 여린 꽃잎 앞에 휴대폰을 들이댄다.할말을 잊었다. 휴대폰 사진가(?)가 많은 요즘이다.
우리집 운룡매 우리집 마당에 운룡매 분재꽃을 피우고 꿀벌들을 불러들인다.2025. 3. 11
풍년화 마음이 풍년이길 기원하며
납매 지난 해 섣달그믐날(2025. 1. 28)에 막 피기 시작한 경남수목원 납매를 담았었다.(3, 4, 5번째 사진) 달포가 지난  어제(3. 9) 다시 찾았다.모진 2월 추위를 이기고 아직 건재해 반가웠다. 2025. 3. 9경남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