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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지의 여명 일출! 오메가를 보기위해 사진동호회원 5명과 가덕도에 있는 세바지를 찾았다. 새벽 5시, 하늘엔 별이 초롱초롱 빛났다. 어쩌면 오여사와의 데이트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고 새벽을 달렸다. 연하게 붉어오는 동쪽수평선엔 짙은 장막이 병풍처럼 걸쳐있었다. 첫일출 출사에 ..
소싸움 개천예술제! 오래전부터 경남지방 사람들의 가을걷이 후 여가를 즐겁게 해주던 가을 축제이다. 여러가지 신명나는 행사가 열리고 갖가지 맛난 향토음식을 맛보고 ....... 그 중에서도 농민들의 신명을 북돋아준 것이 진주지방의 소싸움이다. 10월 5일, 소싸움장을 찾아 생동감 넘치는 장면..
절정의 가을 가을이 깊어 겨울로 가는 길목 11월 말, 마지막 단풍을 찾아 진해생태공원을 찾았다. 구름사이로 숨바꼭질을 하는 햇님이 쏟아내는 빛이 참 좋다. 마지막 절정을 불태우는 단풍을 여러장 담았다. 두텁게 차려입은 산책객들의 옷차림이 겨울을 알린다. 이제 이가을도 아듀!
소싸움 소싸움에서 소들은 힘을 겨루다 승부가 나는 결정적 순간에는 직각으로 방향을 바꾼다. 소의 눈도 잡지 못한 이사진에 애착이 가는 건 무슨 까닭일까? 진주 소싸움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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