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샵호수의 깜봉블럭
호수위에 조성된 수상마을이다.
일년내내 물위의 생활이지만 그들의 마음은 넉넉하다.
방문객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소녀의 해맑은 얼굴이 깜봉블럭을 상징적으로 이야기해준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것처럼, 행복은 부자순도 아니라는 걸 깜봉블록의 사람들로부터 배운다.
크메르루지에 의해 자행된 대학살, 그로 인한 국민경제의 피폐는 캄보디아인들을 가난과 억압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지만 그들은 희망을 잃지않았다.
그들의 행복지수는 세계 4위라 한다.
나는 느낀다.
머지않아 그들은 옛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