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작은주홍부전나비











더위가 수그려든 지난 27일 경남수목원을 찾았다.

노란 솔나물꽃이 만개한 곳에 작은 나비 세마리가 사랑놀이를 하고 있다.

사랑이 현장을 담으려 한시간여를 기다렸으나 번번히 방해꾼이 나타나 사랑은 이뤄지지못한다.

이녀석들도 삼각관계에 빠졌나보다.


완전탈바꿈(알-애벌레-번데기) 과정을 거쳐 어른벌레가 되는 곤충이다. 산지나 평지, 민가 주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볼 수 있다. 민들레, 개망초, 쑥부쟁이 등 여러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다. 빨간색이라 풀밭에서 쉽게 눈에 띈다. 큰주홍부전나비보다 작고,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비슷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작은주홍부전나비 (주머니 속 나비도감, 2007. 5. 1., 황소걸음)


'Featured Content :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초하루 아침에  (0) 2017.07.01
자귀나무  (0) 2017.06.30
라티칸스능소화:미국능소화  (0) 2017.06.28
비누풀  (0) 2017.06.26
떡갈수국:스노우퀸  (0) 201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