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호의 깜봉블럭 방문에서 만난 아이들이다.
아마 학교를 파하고 하교중인 것 같다.
수상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노를 젓는 솜씨가 능숙하다.
1975년 베트남패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을 탈출하여 이웃나라로 향했다.
이아이들도 그들의 후예가 아닌가 생각된다.
필자가 보기엔 매우 위험할 것 같은데 그들의 부모들은 태평이다.
이 아이들의 일상이리라.
이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땅이 허락되지않으니 말이다.
그들의 마을, 학교 놀이터 모두가 물위에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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