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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할아버지와 손자

 

 

 

 

 

 

톤레삽호수의 수상촌 깜봉블럭에서 만난 할아버지와 손자의 평화로운 모습이다.

호수위의 궁핍한 삶이지만 할아버지와 아이의 맑은 얼굴에는 한올의 상념도 없는 듯하다.

캄보디아 국민의 행복지수가 세계4위라는 말이 와닿는다. 

행복은 결코 소득 순이 아님을 말해 준다.

돈많은 이들이 서로 더 많이 갖겠다고 욕심부리고 시기하고 뽐내는 것이 행복이 아니다.

돈을 위해 속이고 속고 증오하는 데 무슨 행복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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