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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역 스케치 - 축제 전날 3월 28일 금요일군항제 전야제가 열리는 날이다.꽃도 피지않은 1주일 전부터 제법 많은 상춘객이 줄을 이었었다.전야제 행사가 열리는 밤경화역은 크게 붐비지않아 차분했다.내일부터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일 테지만 ....
청라언덕에 오르다. 봄의 청라언덕그곳엔 백합대신 목련이 주인공이다. 대구에서 용무를 끝내고처음으로 청라언덕을 방문한 날운좋게도 목련이 만개한 날이다. 박태준이 사랑을 노래한 그 언덕엔 청춘남여들이 줄을 이었다.고가도로 언덕길 옆의 목련은 연인들의 핫한 포토존이 되고 .... 백합이 필 초여름날 다시 가보고 싶다.
청라언덕 목련꽃에 빠지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적에나는 흰나리 꽃 향기 맡으며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청라 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네가 내게서 피어날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60여년전 중학교 음락시간에 배워때때로 흥얼거렸던 ' 사우(思友) : '동무생각'의 가삿말이다. 작곡가 박태준의 계명학교 시절 신명여학교 학생과의 사랑이야기를  시인 이은상이 가사로 가다듬고박태준이 곡을 붙인 사연이 전하는 아름다운 가곡이다. 청라언덕에 아직 백합은 피지않았지만이맘때면  목련이  아름다운  청라언덕을 찾았다. 아내 병원진료를 마치고 청라언덕으로 달려갔다.근처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청라언덕을 찾았다.때마침 절정을 이룬 백목련을 보기위한 관광객이 붐볐다. 2025. 3. 26대구청라언덕
경화역 백목련 벚꽃은 아직이지만목련이 때이른  상춘객에 위로를 전한다.
때이른 벚꽃 관광 이제막 꽃잎을 열기 시작한 능수벚꽃 - 나무가 작고 몇그루 되않음.         목련뒤로 보이는 앙상한 벚나무가 이제 꽃봉오리가 부풀기 시작함 벚꽃개화가 예년에 비해 늦어서일까?때이른 관광객들이 맹탕 경화역을 찾아온다.대부분 중국인 등 외국관광객이다.그래도 어제 오늘(3. 24, 25)은 능수벚꽃 몇그루와 목련이 꽃잎을 열기 시작했지만 왕벚나무는 주말을 지나야 필것 같다.절정 시기는 다음주 주중이 될것 같다.경화역공원은 아직 손님맞이 준비 중이다.
두메닥나무
히어리 경남수목원2025. 3. 21
봄나들이 경남수목원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