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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마리엔 광장 그리고 뮌헨

 

 

 

 

 

 

 

 

 

 

 

 

 

 

 

 

 

 

 

 

 

 

 

 

 

 

 

 

 

 

 

 

 

 

 

 

 

 

 

 

 

 

 

 

 

 

 

 

 

 

 

 

 

 

 

 

 

 

 

 

 

 

뭰헨은 독일다운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틀라식하고 중후한 느낌의 고풍스런 도시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다.

 

시가지에는 마리엔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명소가 몰려있다. 신시청사(Neues Rathaus)는 네오고딕 양식으로 건립되었고 총 85m의 탑과 종루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가 유명하다. 옛 바이에른 왕가의 궁전이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레지덴츠 궁(München Residenz Palace)은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으로 장식된 100여 개의 방에 미술품과 보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다른 유명 미술관으로는 알테 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가 있으며, 이외 관광 명소로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의 박물관, 영국정원(Englischer Garten) 등이 있다.

마리엔광장은 뮌헨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보행자 구역이라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광장 부근에는 뮌헨 신 시청사, 뮌헨 프라우엔 교회 등이 있다.

 마리엔 광장에는 네오고딕 양식의 시청사가 있다시청사 중앙에는 아름다운 종탑이 있는데, 11시가 되면 1568년에 행해진 빌헬름 5세와 로트링겐의 레나타 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독일 최대의 춤추는 인형이 나와 종각을 돌면서 춤을 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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